엄마의 크루톡 - 육아크루

익명의 크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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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

17살 제가 고등학생때, 가족과함께 미국으로 이민 갔어요. 미국 간지 13년만에 제가 어렵게 영주권을 받앗는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ㅎㅎㅎ 왠걸요. 받은 지 일년만에 토!!종!! 한국남자를 만나 한국에서 애낳고 살고있어요. 허허허 남편이 한국에 잡이 있고 특히나 미국 헤이러라서 앞으로 제 영주권을 포기하고 그냥 한국에서 살아야할거같은데.. 포기하려니 왜이렇게 아까운생각이들고 그럴까여.. 애기는 지금 두살인데 태어니길 제 친정에서 태어나 시민권자에요. 그거하나 감사해야할까요 ㅠㅠㅎㅎ 여자애라 군대도 상관없는뎅~~ ㅎㅎ 한국에ㅜ계속 살면서 영주권 유지하기가 힘들구 언젠간 포기해야할텐데 생각이 너무 많아지는요즘이네요… !!ㅠㅠ

#궁금해요
관악 크루
자유톡

2024.4.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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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명의 크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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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
저도 외국 오래 살다왔고 가족이 아직도 외국에 살고 있지만 토종 한국 남자 만나서 한국에 정착했어요 ㅠㅠ 진짜 이런저런 고민이 너무 많아요 허허 아가 데리고 나가서 살 생각도 해봤는데 그러면 남편이 기러기 가족이 되는거라.. 결정이 너무 어렵더라고요..
2024.4.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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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
어머어머 어쩜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시나요..ㅠㅠㅠ 상황이 같네요 ㅠㅠ 휴 저희도 기러기 생각했는데 그건 또 아닌거같아서 ㅠㅠ이러고있네요…
2024.4.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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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
ㅜㅠㅜ그래서 아직 결정 보류중이에요 그치만 여전히 초등학생쯤 되면 데리고 나갔다올까 생각중입니다.. 아무래도 정서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외국에서 자랐다보니 남편이랑 교육관이 많이 달라서.. 외국 교육과정으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커요 ㅠㅠ
2024.4.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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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
맞아요 저도 공감해요. 한국에서 교육시키고 학원보낼거 생각하면 끔찍함니다…ㅜㅜ
2024.4.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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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
ㅠㅠ 우선 전 아가 조금 한국어 배우고 나서 집에서 영어쓰는 방향으로 자연스레 접근해볼까 생각중이에요.. 저희 화이팅해요 ㅠㅠㅠ
2024.4.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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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
그러게요.. 화이팅해요ㅠㅠ 결정이무ㅓ가됬든.. 우리 모두 다 베스트를 선택하길 바라요🥹
2024.4.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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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
아...정말 아까울것 같아요ㅠㅠ
2024.4.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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